건장도시 강동 책자 표지 
건장도시 강동 책자 표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미래세대를 위한 민선7기 지속가능 건강도시 강동 실행계획’ 책자를 발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및 강동구청 전 부서(동)에 배포해 공유한다.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제5대, 제6대 의장도시를 역임하였고 2018년부터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 의장도시를 맡아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도시 시책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책자에는 △ 건강도시 강동 비전 및 목표 △ 주요 건강이슈 및 추진경과 △ G-SDGs수립배경 △ 건강도시 중점추진사업 목록 및 실행계획 △ 강동구 건강인프라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는 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책의 유형을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소외와 차별이 없는 건강환경 조성’, ‘물리적 환경 조성’, ‘기후변화대응’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전문가의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세부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올해도 건강도시 중점 추진 73개 사업을 선정해 상, 하반기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미래세대를 위한 민선7기 지속가능 건강도시 강동 실행계획 책자가 강동구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아 강동구 건강도시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의 건강도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한편 강동구는 2012년 이후 국제상을 11번씩이나 수상할 정도로 건강도시로서의 명성과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 보건의 날에는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WHO 메인 홈페이지에 ‘강동구 비대면 치매 어르신 진료서비스’가 코로나 19 모범 대응사례로 소개되어 한국의 자긍심을 높이기도 했다.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 부서 1 건강도시사업”을 시행하여 모든 부서의 건강도시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 나아가서는 국제사회가 그토록 원하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건강도시와 연계해 강동형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를 개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여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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