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클럽(회장 김세한)과 ‘우리동네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은 연간 1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지원하고 필요로 하는 물품배달 자원봉사, 기타 맞춤형복지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각 기관 사이에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그 효력은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그동안 ㈜주환바이오셀은 손소독제 100개, 천안배원예농협은 풍수해 실손보험 본인부담금을 50개 사업장에 총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천안 문치과병원은 칫솔세트 100세트를 후원했다.
김세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천안도솔로타리클럽 김세한 회장과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맞춤형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