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모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금마면이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에 나섰다.  

면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난방기 작동 여부 및 방역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하여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경로당은 이미 6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무더위 쉼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냉난방기 작동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조치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각 마을별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며 “이른 폭염으로 인하여 지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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