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가 후원한 선풍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삼표가 후원한 선풍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3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에 선풍기 208개(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표그룹이 은평구에 기탁한 선풍기는 은평구 16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극성인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현훈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이번 폭염 취약계층 선풍기 기탁을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눔, 지역 인재 육성·발굴, 초고성능 콘크리트 벤치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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