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극복 얼음생수대 모습 
폭염극복 얼음생수대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결성면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민원인들을 위해 폭염극복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결성면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53%로 방문 민원인이 대부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면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얼음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출입구에 비치해 두었으며 직원들이 마을 출장 시 야외에서 일하는 주민들에게 얼음생수를 전달하는 등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행정기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히고 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생수를 제공해주신 후원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0일까지 복지지원 사업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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