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안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위해 ‘썸머 이불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천안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위해 ‘썸머 이불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문성동은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박용순)이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썸머 이불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천안로타리클럽은 1977년부터 장학금·도배·연탄 지원, 급식봉사 등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용순 회장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세트(요, 이불, 베개) 5개를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들도 찾아오기 어려워 홀로 여름을 보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이번 후원으로 문성동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후원해 주신 새천안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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