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5기 모집 포스터
서대문구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5기 모집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속가능한 문화적 지역거점 공간 조성과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5기 ‘신촌축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 가운데 문화기획자를 꿈꾸고 문화기획 활동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6일까지 이메일(honeyboy@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25명 내외로 다음 달 18일 발대식을 시작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축제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듣고 워크숍과 조별모임, 멘토링에 참여하며 신촌축제(가칭)를 개최한다.

축제 관련 정책과 현장을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김미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윤성진 전 한강몽땅축제 총감독, 이재원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감독, 강승진 춘천문화도시 센터장,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촌축제학교를 수료하면 수료증과 관련 분야 취업 시 필요한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문화기획단 5기 활동을 통해 신촌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활동가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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