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전달 모습 
 코로나19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전달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취약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생명의 물품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떡국, 누룽지, 된장국 등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를 종로‧중구 취약계층 17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전용범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주부식세트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설 명절 온정 나눔, 한가위 송편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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