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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 잇따라어려운 이웃 돕는 다양한 행사 관내 곳곳서 진행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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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5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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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1234가동 떡 나눔 행사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관내 곳곳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종교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청운효자동에서는 관내 궁정교회(목사 강효성)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16일까지 제공한다. 궁정교회가 창립 111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나눔 행사를 주도했다는 점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혜화동은 ㈜BC카드 후원으로 원불교 원남교당 모경희 교감과 봉공회원이 햇반, 즉석국, 영양식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 100개를 전한다. 꾸러미는 어려운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문 앞으로 가져가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종로1·2·3·4가동은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로부터 받은 떡 선물세트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매번 명절마다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손수 차린 밥상을 대접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이번에는 후원품 배송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특히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부드러운 떡을 선택하고 색이 고운 보자기에 정성을 가득 담아 포장한 섬세한 면모가 돋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기꺼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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