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증명자 포함 테이블 표지판
접종증명자 포함 테이블 표지판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백신 접종증명자 포함 테이블’ 표지판을 제작, 관내 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5,700개소에 우편 발송해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불안감과 위화감을 해소하고 영업자에게는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6인이 취식할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하며, 영업자는 접종증명이 확인될 경우 ‘백신 접종증명자 포함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 된다. 오후 6시 이전에는 백신 미접종자 4명 포함 최대 6명,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 미접종자 2명 포함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업자들에게 방역수칙 완화가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은 위생이 우선인 만큼 주방에 대한 위생관리 중요성을 강조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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