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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도시 조성 ‘박차’치매환자 관리 안전 보호망 촘촘...치매안심 도시 조성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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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7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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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도시 조성 캠페인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급속한 고령화로 지역 내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안전 보호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며 치매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억 4,3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498㎡규모의‘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에서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광천읍, 금마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장곡면 등에 2019년 전국 최초 치매안심센터 분소설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11개읍면 치매안심센터 분소 전체에 치매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안전귀가를 돕는 치매등대지기(41개소) 사업과 노인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치매 환자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나눔 감동더함’사업 운영으로 민·관 협업체계와 주민주도적 치매안심 보호망을 구축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도 2억 1,800만 원을 투입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 서비스, 치매안심 뇌청춘교실, 인지기능개선을 위한 뇌파훈련프로그램 운영, 인지꾸러미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기 검진 및 진단 사업에 3,600만원을 투입하고 치매예방교실 및 예방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24시간 상담콜센터, 치매 선도기관 7개소 등을 운영하며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 삶의 질 개선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해 총 사업비 6억 3,200만원을 투입, 치료비, 조호 물품(요실금팬티, 기저귀, 물티슈, 미끄럼 방지용품)지원,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위한 절차 안내 등 다양한 중증화 지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치매 어르신 돌봄서비스에 ICT기술을 접목한 AI돌봄 인형을 지원하여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홍성의료원에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전문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GPS를 기반으로 치매노인의 실시간 위치를 보호자에게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시계를 보급할 예정으로 실종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치매안심 건강홍성’을 목표로 치매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치매안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나와 우리 이웃을 위한 치매안심 보호망 구축을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16일 홍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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