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마을교육 토론회 홍보물
강동 마을교육 토론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2일오후 4시에 ‘강동 마을교육과 혁신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동 마을교육 토론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마을교육 토론회’는 강동혁신교육지구 정책에 관한 민‧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제를 바탕으로 혁신교육 정책을 수립하며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다.

토론 주제는 ‘강동 마을교육과 혁신교육 발전방향’으로 청소년 주도형 마을 공간을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만드는 마을교육 과정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지난 28일에 화상회의를 통한 사전토론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도출된 의견 및 제안사항은 10월 1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본 토론회에서 공론화된다.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사전토론회 참여자, 청소년,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 참석한 토론자들과 온라인 토론자 4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장을 열며 이는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관‧학이 함께 모여 강동구의 마을교육에 대하여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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