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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거리가게 7개 철거 협상 진행 중… 철거 후 가림막 설치 예정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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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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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가게가 철거된 청량리역 광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역 4·5번 출구 일대 광장을 점유하고 있던 무허가 거리가게 25개가 오는 15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청량리역 광장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4·5번 출구 및 버스 환승센터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 2010년경부터 10여 개의 거리가게가 광장 인근을 점유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2개까지 늘어난 상태였다. 먹거리, 잡화, 포장마차 등 여러 형태의 거리가게 시설물로 시민들이 통행불편을 호소했고, 주류 판매나 상품권 교환 등 불법 영업행위까지 이뤄져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잦았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보도 원상회복 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후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행정대집행 사전계고를 실시해 해당 지역의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자진철거 및 정비를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부터 25개의 무허가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자진 철거 및 정비를 시작했으며 남은 7개의 거리가게 역시 철거협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철거 및 정비가 끝난 장소 주변에 새로운 거리가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고 방범등 및 CCTV 설치로 시민의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청량리역 광장의 무허가 거리가게 25곳을 철거하게 됐다”며 “남아 있는 거리가게도 원활하게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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