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이 아침애떡을 찾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천안시 쌍용3동이 아침애떡을 찾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쌍용3동이 13일 10년 째 후원을 이어오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아침애떡(대표 홍미숙)을 찾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인 아침애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 떡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어떤 것이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십년 째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대단하고 감사하다”며, “온기가 대상자에게까지 전해져 맛있게 드시고 마음까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숙 대표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시작한 후원이 어느덧 십년이 됐다”며,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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