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 대표는 더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순 대표는 더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백제(대표 김미순)가 지난 20일 혹한기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발열 토퍼메트리스 10세트와 백제 우리쌀 쌀떡국 30인분으로 총 220만원 상당이다. 이 성품은 서울복지신문사에 기탁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순 (주)백제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빚진 자의 심정으로 조금은 더 힘들고 어두운 곳을 밝히며 따뜻한 빛이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서울복지신문 관계자는 "김미순대표의 지속적이고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된 사랑의 성품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어르신 등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백제는 지난해 말에도 서울 서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아울러 한해 평균 1억 5천 만윈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의 아름댜운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간의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으로 수 차례 수상을 한데 이어 지난 5일 '2021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주)백제가 기탁한 사랑의 성품
농업회사법인 (주)백제가 기탁한 사랑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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