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왼쪽 3번째)과 복지정책과 직원들
이동진 구청장(왼쪽 3번째)과 복지정책과 직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 발굴·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대상 포상금은 4천만 원이다.

그동안 도봉구는 △통합 포용적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공유체계 구축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및 인적안정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민간기관들,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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