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28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공모전을 개최,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8일까지며, 마감시각은 오후 6시다. 공모분야는 △관내 지역문제 해결방안(환경, 주차, 취약계층,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단 사업 관련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 총 2가지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규모는 총 200만 원이고, 모집된 아이디어 중 100만 원 규모 사업 2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방식은 이메일 제출만 가능하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참가신청서와 제안서(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don3ok@ycs.or.kr)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 접수된 신청서와 제안서를 검토한 후 2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조정을 통해 3월부터 사업비를 지급하고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역문제해결 사업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신선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기대한다”면서 “연내 실제로 추진될 사업을 모집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사업추진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