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달 28일 ㈜국영건설과 ‘사랑의 보양식 500팩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보양식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국영건설은 진관동과 연계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백미, 보양식 등을 기부하는 등 수년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는 곳이다.
장진숙 국영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몸어르신들이 생활을 유지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보양식을 나누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국영건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