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사 전경
은평구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9일부터 ‘2022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고용과 생산 등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체 34,831곳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다.

조사 기간은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조사원 42명이 현장 방문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등 8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다.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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