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민기술학교, 에너지효율화 간단집수리 현장 교육 모습
양천구 주민기술학교, 에너지효율화 간단집수리 현장 교육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9일까지 2022년 양천구 주민기술학교 ‘에너지효율화 간단 집수리’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관리기업을 설립하고 지속할 수 있는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 2단계 교육에 이어 올해도 시비 60,000천원을 확보하여 3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에너지효율화 간단 집수리’로 △기업설립과 조직운영에 관한 기본교육 △홈케어, 스쿨케어, 돌봄SOS보수로 나누어 실습하는 기술교육 △페인트, 단열, 도배, 방충망, 전기, 수전, LED 등과 관련된 현장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ses.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양천구 주민기술학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술교육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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