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유공표창 수여자 12명을 확정해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제14조에 의거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을 개최해 올해로 42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20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유공자 12명을 비롯한 추천기관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모여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포함해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유공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을 수여한 최홍연 부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기 좋은 4월 봄날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는 이유는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며 “다름이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응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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