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 행정사무원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다음달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에서는 △회계실무와 회계프로그램 ‘더존’ △MS오피스 교육 외에도 △재취업을 위한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 ‘취업 알선’를 운영해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은 다음달 19일 정오까지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구 여성가족과장은 “미취업 여성들이 회계 및 행정사무 역량을 갖추고 기업의 필수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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