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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건물안전 이상 없다”대한건축학회 “미세진동은 공진현상 때문”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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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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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상공에서 바라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업무시설 등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는 지난 29일 열린 ‘아크로서울포레스트 D타워 정밀안전진단 관계자설명회’를 통해 올해 초 진동 소동이 발생했던 업무시설의 사고유발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일부 층에서 이상 진동 현상이 발생했던 서울포레스트 업무시설 건물과 관련하여 공공관리를 통한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그 결과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정밀안전진단에서 건물 외관 및 기둥과 보 등 주요 구조부재에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용도 및 사용 하중 증가에 따른 특별한 결함도 조사되지 않았다.

특히 진동에 따른 실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변위 측정결과, 기울기 및 침하부터 철골보 부재의 처짐 등이 모두 허용 변위량 이내로 측정됐다. 건물 사용 하중에 대한 구조 안전성 검토에서도 모든 부재가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밀안전진단 용역 책임자인 이철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정밀안전진단으로 건물 안전에 이상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으며 특히 진동과 관련된 점검 분야에서도 안전사고를 유발할만한 요인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성동구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앞서 대한건축학회가 실시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진동원인 조사 및 대책 수립 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진행했으나, 지적사항을 찾지 못했다고 함께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위한 현장실험과 계측, 해석 및 결과 분석 등이 모두 타당하게 수행됐다는 평가다.

앞서 대한건축학회는 지난 22일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발생한 진동이 건물 내 특정 층에서의 율동행위에 따른 공진현상’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차례 집단율동 모사 가진시험 등에 의한 계측으로 진동원인을 파악한 뒤, 진동 발생으로 인한 건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결론 냈다. 이어 진동 발생층 바닥에 대한 진동 저감 대책을 제안하는 수준에서 보고서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1월 당시 긴급 현장점검 후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동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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