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19일 적십자사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신입봉사원과 함께‘드론사랑봉사회’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사랑봉사회는 드론을 사용할 수 있는 봉사원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재난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적인 드론 사용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영민 드론사랑봉사회 신임회장은“가진 재능을 활용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론 봉사활동을 통해 재난현장이나 봉사활동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사랑봉사회는 인천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 중 3번째로 드론뿐만 아니라 사진에도 많은 재능이 있는 봉사원으로 구성 되었다. 따라서 드론 운영, 사진 촬영 등 봉사원들이 본인의 역량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