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아름다운 책과의 만남]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인생을 즐기십시오’ 투자는 지적인 도전 행위입니다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30  15:55:0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복지신문]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돈은 도덕적인가? 객관적인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돈에 대한 욕구는 경제적 진보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돈은 자유세계의 가치척도이다. 깨끗한 자본주의를 추구하라 :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편안한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투자는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결정이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느냐,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행위이다.

 

<투자를 위한 10가지 권고 사항>

1. 매입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 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하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투자를 위한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 것이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말라.

2. 매도하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매수하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 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 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결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하지 마라.

은행잔고를 만족할 만큼 채운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그것은 부어도 부어도 끝이 없는 밑 빠진 독이다.

사람은 끊임없이 돈을 갈망한다. 뱀이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것처럼 사람들은 돈에 최면이 걸려있다. 그래서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어제가 어떠했고, 오늘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투자의 대부, 저술가

 

장경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446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터널로7길 33. 101호(신사동)  |  대표전화 : 02-2285-0691 
구독 및 광고 : 02-2272-3613/4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58  |  발행인 겸 편집인 : 장경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경근
Copyright © 2012 서울복지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