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ESG청색기술포럼 대표 이인식(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은 27일 여의도 파라곤 11층 청색경제뉴스 회의실에서 제15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하우스컨설팅 김대호 이사가 초청돼 ‘생태도시 계획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생태 도시는 사람과 자연환경, 그리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추구한다. 무분별한 택지 개발보다 도시 숲을 보존하는 생태도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늘 대립해 왔다. 하지만 인류가 다음 세대에게 온전한 지구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이제는 회색건물 보다는 푸른 숲을 건설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 과학의 선진화를 이끄는 자연중심 청색기술을 활용하여 첨단도시를 이룩해야 한다.

생태도시 전문가 ㈜하우스컨설팅 김대호 이사는 첨단과학과 생태도시의 미래구도를 고민하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의 발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이사는 현재 로컬 그라운드 이사, 국립아시아문화원 그린뉴딜위원회 위원, 생활ESG공동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와 이화여대대학원 에코과학부 강의를 비롯해 2022년 인제군청 ‘환경강사양성과정’ 기획 및 주강사, 경기도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에코콘텐츠비니지스’ 강사, 부산인재개발원 ‘자원순환이용과정’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 ‘브랜드 전략 개발’과 천안시 ‘환경도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저서로는 미래 경제를 선점하는 착한 혁명가들 ‘에코크리에이터’ 1·2권 세계의 착한 디자인 혁명 ‘에코크리에이터디자인’ 등 여러 권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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