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ㆍ아산지역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친환경지속가능 초록그린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지난 6월 15일 수요일부터 7월 2일까지 17일간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9일까지 추가접수한다.
대회의 의의는 환경을 보호하고 인류가 공영할 수 있도록 ‘저출산극복 및 친환경 실천'을 아이들 손으로 그려내어 사회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OECD국가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사회에 인구절벽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을 소중히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요강으로 □대상 : 만3세~만5세 취학 전 아동 □천안ㆍ아산지역 국ㆍ공립 유치원,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주제 : 가족ㆍ자연ㆍ나라사랑 □재료 : 크레파스, 유성사인펜, 색연필 등 □규격 : 친환경 가방 배부에 따른다.
그림을 그리게 될 다용도 친횐경가방은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참가 신청한 원으로 일괄 배송될 계획이다. 가방을 배부받은 참가 신청 원아들은 자유로이 주제에 맞는 그림을 가방에 그려 사진을 촬영한 후 첨부하여 lowbirth6259@naver.comcom로 전송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작품(친환경 가방)을 들고 촬영한 사진에 이름, 작품명, 연락처를 기재해 압축파일로 메일 전송한다. 메일 제목은 '초록그린미술대회 _ 원명(또는 이름)'으로 입력해야 한다.
심사기준은 표현력, 순수성, 조화도이며 심사결과는 30일 개별통지한다. 시상내역으로 33개 표창이 수여되며 충남도지사, 도교육감, 도의장, 각지역 시장, 시의장, 아산 교육지원청장, 국회의원상과 대회장(아기새둥지 위원장)상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문의는 041-532-41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