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문하여 이동검진하는 모습
지역방문하여 이동검진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의료취약계층과 노년층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충남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고려한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여)과 전립선암 검진(만 50세 이상 남성)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 일정은 장곡보건지소(7월15일)를 시작으로 △서부보건지소(7월18일) △홍동보건지소(7월19일) △광천보건지소(7월20일) △은하보건지소(7월21일)△갈산보건지소(7월22일) △금마보건지소(7월25일) △홍북보건지소(7월26일) △결성보건지소(7월27일) △구항보건지소(7월28일) △내포보건지소(7월29일) △홍성군보건소(8월1~2일)순으로 오전8시~11시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이종천 소장은 “의료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약지역 이동검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성인병 질환에 대한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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