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장난감나라가 별관으로 이전해 새롭게 운영된다
은평구청 장난감나라가 별관으로 이전해 새롭게 운영된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새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서 별관 1층으로 새 단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개소식은 26일 오전 10시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장난감 수요와 아동 정서 발달 요구에 더 부응하기 위해 새 단장 이전을 결정했다. 접근이 쉬운 은평구청 별관에 자리 잡아 영유아 친화적 환경으로 새롭게 꾸몄다. 장난감나라 은평구청 별관점은 기존 본관 시설보다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 장난감 이용이 편리하도록 배치한다. 영유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신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장난감나라 은평구청점은 지난 2014년에 문을 열었다. 그간 많은 영유아 가정에 장난감 대여를 통한 다양한 놀이환경을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신나고 행복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환경 속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