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가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운전자에게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마련했다.

수업은 3, 4기로 나눠 오류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3기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기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의 구조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마련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1일부터 자동차관리과로 전화(860-3218) 또는 이메일(jaang3101@gu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수당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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