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경영평가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주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경영체계 구축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 △2019 ~ 2021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고객만족 경영시스템(ISO10002),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가족친화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 · 가정 양립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실현, 지역상생 경제성장 촉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광종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경영혁신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지역사회, 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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