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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디자인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 구축침체된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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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5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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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천 야간경관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임기제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을 보강해 경관 조례,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 지역의 품격 높였다.

홍성군은 충남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했으며,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경관계획, 범죄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위원회 구성·운영 등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실행정책을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매년 단계별 공모사업(22건 이상, 270억원 규모)에 선정되어 유니버설 디자인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도입하고 군민의 편익 향상과 불안감 해소하는 등 생활환경과 공공시설물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 노화와 각종 질병(백내장, 황반변성)으로 일반인보다 색 영역이 좁고 색각이 취약한 노인들을 배려한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사업을 통한 맞춤형 컬러 설계를 전국 최초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에 적용하여 우수사례로 국내외에 널리 소개된 바 있다.

군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통해 △방범 및 안전 시설 정비(CCTV, 비상벨, 안심거울, 로고젝트, 무인 택배함, 우체통 등 설치) △암전 구간 조명(보안등, 가로등, 태양광등) 설치로 조도 개선 △유휴부지 및 우범화 공간(은폐장소) 쉼터 조성, 어르신을 위한 중간쉼터(효도의자, 그늘막) 조성, 골목길 노후담장 개선 △대학가(원룸촌),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후미진 골목길 세이프존(안전지킴이 집) 조성 △등하굣길 정비(학교 담장 철거, 안전휀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홍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했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17년, ‘18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었으며,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20년“범죄예방 산책길 조성사업”,‘21년“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22년“동정동 안전·안심길 만들기사업” 3년 연속 1순위에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디자인 부문에서는 ‘한옥기술개발연구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유형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한옥형 아동숲체험관’에 18억 9천만원(정부 출연금 7억4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지난해 착공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한옥의 가격 상승 요인(고가의 원목자재)을 해소하고자 기존 칸 구조에서 탈피하여, 스팬 변화를 갖는 초승달 형태의 평면계획과 이에 대응 가능한 구조체 모듈을 개발·적용해 향후 신한옥 설계의 다양성, 보급 및 확산에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야간경관 디자인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7억 7천만원을 투입한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21년 공모에 선정돼 12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한 ‘맑은 물과 문화가 흐르는 홍성천’ 경관개선사업을 연계,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야간 명소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 지자체의 경관행정은 산업 경쟁력을 강화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옥외광고물의 지도·단속 차원에 머물렀다.”라며“홍성군은 조례 제정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단계별, 분야별 실행정책을 설정하고 각 지역의 고유한 경관 특성과 조화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을 펼쳐 품격 높은 홍성군을 이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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