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노사협의회 성공 기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청장 및 조합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노사협의회 성공 기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청장 및 조합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도봉구지부(지부장 김태환)와 지난 15일 구청 북문 앞에서 ‘2022년 노사협의회 성공 기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지부는 노사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각종 직원복지 예산 증액과 시설개선 그리고 휴게실 설치 등 20여 건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사협의회 제4차 실무협의회는 16일 실시됐다.

커피차 행사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1,300여 구청 조합원을 비롯해 오언석 구청장, 강신만 구의회 의장 등이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언석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그리고 수해 예방과 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2022년 노사협의회에 임했다”며 “직원복지와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지부장은 “도봉구지부 1,300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노사협의안을 제시했으며 오언석 구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조합원의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데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과 신뢰받는 공직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내부의 건강한 감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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