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안내문
강동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안내문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다음달 3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1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구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희망찬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31대 강동구민대상은 작년까지 5개 부문이었으나 교육부문이 새로 추가돼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교육부문까지 총 6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부문은 개인·단체 각각 선정 가능하다.

추천대상은 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다음달 3일까지 추천서 등 소정양식을 작성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명예구민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신년인사회 개최 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단체)에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에 ‘이진구(암사1동)’ △환경부문에 ‘(주)리싸이클시티’ △효행·선행부문에 ‘백경자(천호3동)’ △문화·체육부문에 ‘박경란(명일1동)’ △경제발전부문에 ‘박성직(천호2동)’이 선정됐다.

영광의 수상자들은 앞으로 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고 구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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