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도시 10년, 행복한 100세 인생’을 주제로 다음 달 5~6일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2년 홍성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5일 11시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배움으로 싹틔운 10년을 돌아보고 군민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으로 힘차게 재도약하고자 ‘평생학습도시 1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연다.
올해 축제는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문해 학습자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전! 성인문해 골든벨, 문해교육 시화전과 평생학습 작품 전시, 11개 학습동아리 공연, 19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인생네컷) 이벤트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용록 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배움이 있는 삶, 더불어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