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노인지원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이필형 구청장(오른쪽 7번째)이 시립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김호일 노인지원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이필형 구청장(오른쪽 7번째)이 시립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2일 시립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김호일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서울시청 이수연 복지기획관,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지역구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동대문지회장, 관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시설소개,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립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년 정도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재단법인 노인지원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7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돼 5월 24일부터 입소‧이용 어르신을 모집 했다. 현재 시립실버케어센터 62명(정원 77명), 데이케어센터 26명(정원 28명)의 어르신이 입소‧이용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시립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공사 기간 동안 먼지, 소음 등 불편한 상황에도 이해해주시고 도움 주신 답십리1동 주민들께 감사 말씀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고 서울시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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