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용록 군수,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왼쪽부터 이용록 군수,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가 지난 1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1,000만원(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2009년 재경홍성군민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 홍성군기업유치협의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홍성군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현재 놀이기구협회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 6월 3일 취임 이후 매월 받은 급여를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홍성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7월에도 사회복지법인 청로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건환 (재)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 홍성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