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왼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3년도 서울특별시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12월 1일~2023년도 3월31일)을 알리고 나눔 활동 참여를 시민들에게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분들의 생활이 더욱 걱정 된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등에 사용되며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모금 목표액은 61억 원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