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사진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 김미경 구청장)
‘보훈단체 사진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 김미경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진관동 보훈회관서 ‘보훈단체 사진전’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보훈단체 사진전을 지난 5~16일 개최했다. 보훈단체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체와 지역사회 간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진전에는 은평구 보훈단체 회원들의 활동상이 담긴 사진 총 27점을 전시했다. 보훈단체 회원들의 월남전 참전 등 군 복무 시절 모습,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 진행한 방역 활동, 기타 대민봉사 활동 모습 등을 담았다.

관람객들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온 보훈단체 회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 개최가 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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