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홍문표의원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예산군‧홍성군 위상에 걸맞는 5,903억원에 2023년 예산을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대규모 국비 예산을 반영시킨 것.
홍문표의원은 예산･홍성군 관련 19개 핵심 국비 현안사업비(5,903억)를 정부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중 64억원 달하는 7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4선 중진의원이라는 위상과 전직 국회 예결위원장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당초 정부안에 담기지 못했거나 정부가 소극적으로 편성한 8개사업, 292억원을 증액하거나 반영시켜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예산, 홍성군 관련 공통사업으로 2014년 홍문표의원이 국회 예결위원장시절 최초로 반영 관철시킨 △서해선복선전철 1,203억 △장항선 복선전철 1,083억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신성-주포간) 1,121억 △서부내륙고속도로 2,134억원의 국비를 반영시켰다.
세부내역별로 살펴보면 예산군은 총사업비 200억원에 달하는 △늘해랑프로젝트’ 용역비(5천만원)를 신규로 담아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연계한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먹거리 단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수덕사복합문화센터 1억5천(총사업비 70억) △농촌협약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350억) △예산군 지역자활센터 신축(총 사업비 38억) △예당 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5억8천(총사업비 365억) △예산 제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25억(총사업비 64억) △국민연금공단 내포지사 사옥신축 30억(총사업비 83억)을 확보했다.
홍성군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450억원에 달하는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23억원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켜 내포신도시를 친환경 수소경제 메카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또한 △홍주읍성보수정비 58억(총사업비 1,245억) △홍주천년양반마을 23억(총사업비 186억) △폴리텍 홍성캠퍼스 복합관조성 6억 (총사업비 153억) △TBN 충남 교통방송국 60억(총사업비 276억) △남당항 서해안관광도로 3억(총사업비 20억) △내포지식산업센터 건립비 94억(총사업비 250억)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건립 16억(총사업비 100억) △은하면 장천-목현간 국지도 5억(총사업비 346억) △서부면 이호-양곡간 국지도 12억원(총사업비 251억)을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문표의원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예산, 홍성군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는 국비를 확보하고자 사업을 철저히 분석하고 정부 장·차관을 비롯해 실무자를 직접 만나 설득해 얻어낸 결과라”며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