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2023년도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 15명 모두는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대문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癸卯年)이 밝았습니다. 먼저 2023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안전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더 큰 꿈을 꾸고 성취하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3년간 전염병 대유행(팬데믹)을 겪으며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었습니다. 또, 국내․외 정세 역시 시시각각 변하면서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는 우리 구민들의 생활을 더욱 살뜰히 챙기고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 함께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재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더 안전한 서대문구,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3년은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구의원 15명 모두는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대문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 민선8기 사업과 정책 역시 본격적인 시작점에 있는 만큼 2023년은 중요한 변화의 시작점이자 우리 구의회의 역할 역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어느 때보다 단단히 중심을 잡고 강력한 견제와 동시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정치적인 신경전이 아닌 제대로 된 비판과 견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부터 사업진행까지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평가하는, ‘바로 서는 구의회! 강력한 구의회!’ 가 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토끼의 해입니다.
현명하고 활기찬 토끼의 기운을 받아 지금의 난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모든 이들이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