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봉사단 기념 촬영 모습. (가운데 관장 정관 스님)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봉사단 기념 촬영 모습. (가운데 관장 정관 스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행사 '행복하소설'을 진행했다. 설맞이 행사 '행복하소설'은 직원 및 봉사자들이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하이트진로, 매일유업의 후원을 통해 영양보조제, 떡국 세트, 과일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설 선물을 준비했다.

준비된 명절맞이 설음식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선생님으로 구성된 46명의 봉사자가 맡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의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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