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사항을 청취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건의 사항을 청취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군민에게 설명하며 군정 신뢰도와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26일부터 시작된 2023년 이동 군정 설명회(읍면 순방)는 이용록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첫 순방 결과 및 추진상황, △2022년 홍성군 주요 성과,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지난해 7월 실시된 첫 순방 당시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로 교체 시기에 협조해 준 군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187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2022년 홍성을 빛낸 10대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에는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정 설명 후 군민과의 자유 대화를 통해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에서부터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3년은 홍성군만의 특색을 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우리 군의 색깔을 입힐 중요한 시기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홍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며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군민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3년 이동 군정 설명회는 2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27일 서부면, 30일 결성면, 은하면, 31일 홍동면, 장곡면, 2월 1일 금마면, 홍북읍, 2월 2일 광천읍, 홍성읍, 2월 3일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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