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사 전경
은평구 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관학 협력 협약을 맺고 구민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1만여 명, 개교 21주년을 맞이한 전통있는 사이버 대학교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민들은 매 학기 수업료에 대해 ‘대학 30%, 대학원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8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하며,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학교 측에 입학상담을 진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구민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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