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사 전경
금천구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가 공모한 ‘2023년 서울시 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은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 현장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자치구는 서울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금천구는 건강, 과학, 환경, 뮤지컬을 바탕으로 한 △4대 체험학교 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속 영어교실, ‘신나게 DO! 자존감 UP! △교육돌봄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이래로 깊어진 계층 간 교육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4대 체험학교 사업과 같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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