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 입구.(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3층)
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 입구.(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3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강진아)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 중장년, 노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건강, 안전, 고립,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진 일정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여성1인가구의 자기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실습교육 △중장년1인가구의 마음치유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노년1인가구의 실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별 정리수납 교육 △1:1 전문상담 △생애주기 및 특성별 집단상담 △소그룹 활동을 통한 취미‧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호신용 경보기 등을 지원해 1인가구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1인가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인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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