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구청장창(왼쪽 3번째)이 내빈들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에서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창(왼쪽 3번째)이 내빈들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에서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17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필요로 하는 것들이 없는지 시설에 하자가 없는지 오언석 구청장과 관계자의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시설라운딩이 이어졌다. 신축된 창2동구립경로당은 145.1㎡ 부지에 건축면적 196.93㎡의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3층은 남‧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종 창2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께 더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되었으니 자주 모여 친목 도모, 건강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