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주민들의 건강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을연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해 3월 개소 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5층에 자리한 ‘아이튼튼 건강체험관’은 홍북읍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공을 들여 준비한 공간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튼튼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치한 8개의 영역(금연, 절주, 구강관리, 위생, 영양, 운동, 안전, 성 관련)별 테마 존을 구성해 놀이하듯 즐겁게 체험하다 보면 건강 습관이 자연스럽게 학습되도록 조성했다.
단체관람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개인 관람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험관 관람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여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체험관 관람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