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도자료] 문화도시추진위원회제9차정례회 기념 촬영 모습
성북구 보도자료] 문화도시추진위원회제9차정례회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도시센터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추진을 위한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9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4명의 추진위원들과 성북문화도시 센터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성북구 2030 문화비전 수립 및 문화도시 특화전략 연구 착수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신규위원으로 김성일(국민대학교 링크사업단 커뮤니티상생센터 부소장), 정수인(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대학생), 안석희(전 동북4구 도시재생센터장), 정병기(성북구의원) 위원을 위촉해 대학, 청년, 구의회, 도시재생 분야의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전문성을 활용해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문화도시 성북을 이끌어 가기 위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김경옥 대안교육공간 민들레 대표를, 공동부위원장으로는 정수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대학생을 선출했다. 김경옥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북구가 법정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 임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수인 공동부위원장은 “성북구에서 학교를 다니며 성장하고 있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의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문화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성북구와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평가 변경사항이 반영된 성북구 2030 문화비전 및 문화도시 특화전략 연구계획을 공유함으로써 문화도시 추진효과와 예비문화도시 성과를 강화하고, 동북4구의 문화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1년 5월에 발족했으며 문화정책, 시각예술, 역사문화, 대학, 구의회, 행정, 도서관 등 다양한 시민리더, 전문가, 행정가 등이 문화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기반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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