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관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순곤 서영대학교 부총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본회의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환영사, 기념사, 축사, 미션·비전 선포식, 기관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정호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복지관은 각종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이웃이 되어 함께 웃고, 함께 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2월 운영 수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실내 공사 및 인테리어 등 5개 월 간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운정신도시 물향기마을 1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집단활동실, 상담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은 하루 평균 약 200명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경로식당, 150석 규모의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및 복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식 테이프 컷팅식 모습
개관식 테이프 컷팅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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